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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뭘까

페루 남부에 위치한 원주민들이 처음 경작을 10,000년 전 시작했다. 벼과에 속하고 한해살이 식물로 전해진다. 옥수수 열매는 7~19월에 익는데 암 이삭에 낟알이 촘촘히 박혀있다. 고온에서 광합성 작용이 좋아서 옥수수 씨 한 알로 수백 배 가량의 양을 수확할 수 있는 벼, 밀과 세계에서 3대 식량으로 속한다. 옥수수 낟알은 쪄먹거나 밥으로 죽, 국수, 빵, 통조림으로 먹을 수 있고 일본과 한국은 사료로 주로 쓰이는데 그 밖의 아시아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중요한 식량으로 쓰인다.

 

옥수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페루가 원산지인 옥수수는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강내 미, 옥시기, 옥수수, 강냉이라고 불리고 중국에선 포미, 옥촉서, 포곡, 진주 미로 불리는데 현재는 옥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강냉이'는 강낭이라고 첨에 불렸는데 이것은 해외를 뜻하는 말로 '강남'에서 온 것이라는 말도 있다.

영어로는 '콘'이라고 불리는데 곡식, 작물이라는 뜻이고 페루원주민의 작물이라는 뜻으로 corn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옥수수가 나온 시기는 언제지?

옥수수의 조상 격인 야생에서 번식한 '테오 신 테'라는 것에서 뻗어 나왔는데 이것은 풀과 거의 유사해서 이삭이  옥수수보다 훨씬 작고 낟알이 단단한 껍질에 쌓여 있어서 뭔가의 도구를 사용해서 깨야 먹을 수 있었다. 여기서 유전변화가 생겨서 옥수수가 나왔다는 설이 있고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북부라고 전해진다. 수천 년 전부터 주식으로 아즈텍, 잉카문명, 마야시대에 널리 재배되었다고 전해진다.

 

옥수수가 많이 보급된 것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 전파를 시킨 1493년 콜럼버스 탐험대가 옥수수를 전파시켰고 전 세계에 빠르게 전파되어서 식재료로 이용하게 되었다. 인도나 중국에는 16세기이고 한국은 이때 중국에서 전래되어 들어왔다. 유럽인들은 본격적으로 전파된 것은 18세기가 다되어서 전파되었다.

 

옥수수의 생김새

15장 정도의 잎과 줄기가 자라고 올라가서 꽃 부분은 수생 식기관과 암 생식기관인 수이 삭과 암 이삭이 있는데 암 이삭은 한그루에 이삭이 하나씩 달리는데 이때 씨 낟알은 이삭에 약 20줄로 달린다. 이 옥수수는 씨로 번식을 하는데 다 익은 옥수수 씨를 배, 배젖, 씨껍질로 구분하고 배는 새로운 식물이 자라는 씨 부분이고 어린싹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양분의 저장소는 배젖이라고 한다. 씨껍질 역할은 배와 배젖을 보호하고 옥수수의 씨 특징에 따라 유부종, 마치종, 경립 종 등 일곱 종류로 분류해서 정리하고 있다.

 

옥수수의 재배방법은

옥수수는 땅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도 비교적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달리는데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으며 볕이 잘 쬐는 곳이 알맞다. 옥수수 씨는 가운데 부분에 충실한 씨알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은데 굵은 자루에서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4알씩 30~36cm 정도 간격으로 4~5월에 심는데 거름을 많이 줄수록 수확이 많이 얻을 수 있으니 거름은 충분하게 주는 것이 수확량에 도움을 준다. 싹이 트기 시작하면 한 군데에 1대씩만 남기고 뽑아서 잘 자라도록 해준다. 저장용은 9월부터 정말 여문 것을 따서 말려 저장하고 간식으로 먹을 것은 7월 말부터 따서 먹는다.

 

옥수수에 영양성분은 어떤 것이

옥수수에는 옥수수수염이 있는데 약재로도 사용하고 수염을 달여서 마시면 방광, 요도 등 비뇨기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다. 중년으로 접어든 남자분들에게 소변이 시원찮게 본다거나 밤에 자주 간다면 효과가 좋다. 혈압도 내려주는 효능도 있어서 꾸준히 복용하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옥수수는 성인병에 좋고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속을 편하게 해서 소화불량에 좋고 몸이 붓는 부종에도 도움을 준다. 옥수수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아주 많아서 피부 노화 방지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 비타민 A, B, E가 풍부해서 체력을 증진시키고 글루탐산이 있어서 뇌기능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 먹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옥수수 참치 전 : 옥수수캔 1, 참치캔 작은 것 1, 부침가루 1/2컵, 차가운 물 1/2컵, 소금 조금, 청양고추 2

참치캔의 뚜껑을 꾹 눌러서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물기를 뺀 옥수수에 담아준다.

청양고추도 총총 썰어서 같이 준비해 둔다.

부침가루와 차가운 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그 반죽에 준비된 재료들을 다 넣고 참치에도 간이 되어있지만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섞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란 모양으로 잡아서 중불에서 자주 뒤집어 주며 구워준다.

 

마약 옥수수 구이 : 옥수수 3,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 1, 버터소스(버터 4, 다진 마늘 1, 후추 1, 설탕 1/2, 소금 약간)

옥수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서 2~3조각으로 칼로 잘라 준비해 둔다.

버터소스를 만들고 옥수수와 함께 비닐팩에 넣어서 잘 섞어 준비한다.

에어프라이어에 12분간 구워주고 꺼내서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를 뿌려서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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